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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 2년 연속 `특화도서관 육성지원사업` 선정

고광섭 기자 입력 2022/04/18 07:11
5~9월 창의 예술 융합프로그램 `예술이 일상이 되는 아트플러스 창작소` 운영

↑↑ 도봉구 2022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 선정 `예술이 일상이 되는 아트플러스 창작소`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이 지난 3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도서관정책기획단)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특화도서관 육성지원사업(예술)`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은 도서관별 특정 분야 전문화를 통한 차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주제의 특화도서관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결과는 특화도서관에 대한 목적과 신청기관의 사업수행 가능성, 추후 자발적인 특화도서관 운영 의지 및 로드맵 수립 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올해 전국 총 10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쌍문채움도서관은 예술특화도서관으로 `예술과 치유`, `예술과 기술`, `예술과 놀이`를 융합한 창의 예술 프로그램인 `(예술이 일상이 되는) 아트플러스 창작소`를 기획했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도봉구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개발한 강의 모형이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이 일상이 되는) 아트플러스 창작소`는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세대별로 나뉘어 중 장년층을 위한 `예술로 `나`를 채움`(5월) 청소년을 위한 `코딩으로 배우는 예술`(7월) 유아 어린이를 위한 `생각 톡톡, 창의 놀이터`(8월) 등이 운영된다.

쌍문채움도서관은 지난 2년간의 유관기관 네트워크, 예술특화도서관으로서의 북큐레이션, 지역예술인과의 협업 등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예술특화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쌍문채움도서관이 독창적인 예술 특화서비스로 지역주민에게 폭넓은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정보와 문화가 공존하는 예술 거점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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