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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년 창업활동 거점공간`이 새 입주자를 기다립니..
사회

도봉구 `청년 창업활동 거점공간`이 새 입주자를 기다립니다!

고광섭 기자 입력 2022/04/20 07:42
舊 도봉소방학교 청사를 청년 창업가 위한 공간으로 조성, 1년간 공간 무상 임대

↑↑ 2022년도 도봉 청년 창업활동 공간 입주기업 간담회 모습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도봉구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청년 창업활동 거점공간(도봉로 666, 구 도봉소방학교 청사 가동 3층)`에서 새로운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입주 자격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 재학생(휴학생) 등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서, 3년 이상 5년 이하의 창업가라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의 실행계획, 구체적 발전방안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자 10개 기업과 예비 입주자 2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도봉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에는 공간 1년 무상 임대(평가 후 1회 연장 가능) 사무용가구, 공공운영비 일부 지원 창업교육,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청년 창업활동 거점공간`은 도봉구 소방학교가 은평구로 이전하면서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했다. 연면적 659.6㎡로 청년들의 사무공간인 창업공간 10개실과 교육장, 공용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2020년 11월 청년 창업가를 공개 모집해 현재 9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청년 창업활동 거점공간은 성장기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의 꿈을 키우고,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는 입주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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