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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권 컬럼리스트 |
[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 선물
어제는 어린이 날 10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 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의 밝고 맑은 기상이 넘치는 발랄한 행진곡풍의 '동요'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적엔 이 어린이 날 노래를 씩씩하게 참 많이 불렀었는데 지금의 어린이들은 아예 모르고 있으니 초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 밖에 "오빠생각" "반달" "고향의 봄" "꽃밭에서" "섬집아기" "노을"등 고향의 정겹고 서정적인 동요들이 그리운 어린시절의 추억들을새록새록 생각나게 하였습니다.
어젯 밤 10시에는 KBS 어린이 날 기획 "다 어린이" 프로그램에서는 일제 강점기때의 서정적인 동요들을 내 보냈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했던 8세 '김유하' 어린이의 진행으로 가수 '김창완'씨와 '계피' '알리' '인순이'그리고 탤렌트 '강부자' 선생님이 출연하여 애절하게 부르는 서정적인 노랫말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였습니다.
어린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전쟁의 참혹속에서도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였습니다.
흙냄새와 풀내음을 맡으면서 언덕위 풀숲에 소를 풀어놓고 노을이지는 저녁때가 되면 외양간에 소를 매어놓던 추억이 생각 나실 것 입니다.
'팔방놀이' '고무줄놀이' '구슬치기' '자치기' '시계꽃과 반지' 담장밑에는 채송화와 봉숭아 꽃도 생각납니다.
그 어린시절의 그리운 친구들은 지금은 모두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궁금하고 그립습니다.
그 시절에는 동네마다 또래 아이들이 참 많았었는데 지금의
우리 고향에는 어린아이들은 찾아볼 수 없고 연로하신 부모님들만 고향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마 어젯 밤 KBS 이 방송을 시청하신 분들은 어린시절의 추억에 푹 빠지셨을 것 입니다.
어린이 날 하면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 운동의 창시자이며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드셨던 장본인 입니다.
"어린이"라는 말은 "어린아이"를 '높여'부르는 말이라 합니다.
어린이의 존엄성을 높이고 민족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어린이날이 제정되고 세계 최초의 어린이 인권선언 이라고 평가받는 이 날이 올해로 100주년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들인 우리 어린이들이 늘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 세계최고의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 입니다.
내일모레는 어버이 날 입니다.
1956년 5월8일에 어머니 날로 지정을
1973년에 다시 어버이 날로 제정 공포되었습니다.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닿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학창시절 한 번쯤은 불러봤을 노래
군대에서 훈련 받을때 부르며 눈시울을 붉혔을 어머니 노래.
"어머니! "아버지!ᆢ 하면 여러분들은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엄 마 " 하면 포근함과 따뜻함이ᆢ
"아버지" 하면 자상함이 있지만 왠지 모를 거리감과 어렵다는 느낌이
드는 건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마음으로는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바쁜 현대를 살아가다보면 효도라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자식들의 성공을 위하여 많이 가르키고 뒷바라지를 잘한 부모일수록 성공한 자식을 보기가 더 어렵습니다.
성공한 자식들은 서울에서 똑똑한 아내나 남편을두고 일에 쫓기다보니 부모님들을 쉽게 찾아뵐 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이 배우지 못하고 성공하지 못한 자식일수록 부모곁에 또는 인근에 살면서 부모를 자주 들여다보는 자식이 어쩌면 효자 일 것 입니다.
"자식은 품안에 있을 때 자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미 결혼하여 부모품을 떠난 자식은 그들 마음데로 살아가기에 이런 말도 나온 것 같습니다.
어버이 날을 앞두고 많은 자식들이 선물로 고민을 하고 계실 텐데
설문 조사결과 1순위는 부모님께 건강검진 해 드리는 것 이라 합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감염룰과 사망률이 크게 증가하여 만성질환이 감염병에 치명적이라는 인식확대로 그 어느때보다도 건강검진의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선제적 치료를 위하여 부모님에게 치과 치료를 비롯한 종합적인 건강체크를 검진을 통하여 해 드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많은 분들이 어버이 날 선물로 현금을 꼽았고 용돈을 드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특별히 용돈을 쓸 곳이 없어 그 돈이 다시 손자손녀들의 용돈으로 되돌아 오는 경우가 많다 합니다.
그래도 뭐니뮈니 해도 부모님의 건강이 최고이니 금번 어버이날은 건강검진을 해 드리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건강검진하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입니다.
치과치료부터 내시경 초음파 골밀도검사 각종 암검사등 검사 항목도 수십가지가 되다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검사받는 고통도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종합검진을 해 드리는것도 참 쉽지가 않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추천 해 드리고 싶은 검진은 PET-CT( 양전자 컴퓨터 단층촬영기) 를 권해드립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암의 영상 진단 방법중 가장 초기에 가장 정확하게 암을 찾아내는 최첨단 검사 장비입니다.
CT. MRI.초음파 촬영등은 우리 몸의 해부학적 이상을 찾아 질환을 진단하지만 PET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의 이상을 찾아내어 그 부분을 진단하고 전신을 한꺼번에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단한 촬영을 통하여 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중인 암의 관찰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께는 최적의 검사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들께 펫 시티 촬영만 해 드려도 부모님 몸속에 암 세포의 존재 여부를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최고의 건강검진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펫 시티를 통하여 발견된 암세포 부위는 정밀검사를 통하여 치료를 하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펫 시티 검사는 약 30여분만 누워계시면 촬영이 끝나고 아무런 고통이나 부작용없이 신체 모든 부위를 스캔하여 이상 부위를, 바로 알수 있기 때문에 최상의 검사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검사비용은 첨단 고가의 장비라 비쌀 수 밖에 없는데 병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약 70여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대부분 가족들의 모임비나 아니면 가족끼리 서로 상의하여 십시일반 거출하여 금번 어버이 날 선물은 "펫 시티" 검사를 통하여 부모님의 건강을 체크 해 드리는 것도 최고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펫 시티는 미리 예약을 해야하기 때문에 먼저 인근에 종합병원이나 건강관리협회 또는 방사선과 의원에서 예약을 하시고 촬영을 하시면 됩니다.
가장 빠른 검사방법은 방사선과 의원에서 검사 하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방사선과 의원은 고가의 많은 검사 장비를 갖추고 검사만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의이기 때문에 종합병원의 번잡함이 없이 예약날짜도 시간도 신속히 촬영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혹 종합병원과 방사선과의원에는 대부분 펫 시티 검사장비가 있지만 아직 준비하지 못한 병원도 있으니 확인 해 보시고 예약을 하시면 될 것 입니다.
꼭 부모님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펫 시티" 검사를 통하여 내 몸속의 암세포는 없는지 한번쯤 확인 해보는것도 건강한 삶을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용돈 몇푼과 잘 드시지도 없는 건강식품 사드리는 것보다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드리는것이 최고의 효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글을 읽으시고 실천하시는 분들은 조기에 암세포 발견 유무를 떠나 분명히 고맙다는 생각을 하실 것 입니다.
저는 특정한 병원을 홍보 하는것이 아니라 제 주위에 펫 시티 검사로 조기에 암세포를 발견하기도 하고 또 검사결과 암세포없는 자신있고건강한 삶을 살아 갈 수 있기에 참 좋은 검사방법이라 알려드리는 것 입니다.
오늘은 어제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ᆢ
어린이는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각종사건 사고로 얼룩진 어린이 사망과 학대에 대하여는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인 법률장치를 마련하여야 할 것 입니다.
또한 내일 모레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건강을 위하여 치과치료및 펫 시티 검사를 통한 건강을 선물하심이 어떨까 하고 의견을 드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