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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사 |
서울시는 지난 5월에 모집공고를 내고 활동의지가 높은 50명(청년 28, 중장년 17, 노년 5. 서울시 거주 1인가구)을 6월15일 최종 선정하였다.
서울시 1인가구는 2020년 기준 34.9%,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은 ‘1인가구의 응급상황 대처 등 불편·불안한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동행서비스, 안심마을보안관, 스마트보안등,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중장년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등 건강·범죄·고립·주거 4대 안심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발대식에서 송주범 정무부시장이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는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1인가구 정책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활동 교육, 활동팀 구성, 퀴즈이벤트 등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 활동 고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소속감 및 연대 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모임도 구성하여 서로의 생각을 지지하고 정보를 공유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는 △1인가구 사업 모니터링 △팀 과제를 바탕으로 소모임 활동 △다양한 의견을 정책발표회에서 제안하는 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다. 서울시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제안팀에게는 시상할 계획이다.
경제자립, 사회관계망, 안전, 생활안심, 주거안심 5개 분야별 2팀씩 총 10팀으로 운영,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 공무원이 퍼실리테이터로서 지원한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인가구가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신 것을 환영하고, 1인가구의 말씀과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