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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치매인지강화˙예방교실 큰 호응 |
구례군은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치매 예방 실천 행동 강령을 제시하고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고자 치매인지강화·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줄이고, 치매를 예방하고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매주 다양한 인지 자극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치매인지강화 및 예방교실을 운영 중이다.
특히, 간전면 소재 목재 체험장에서 진행된 도마 만들기와 1인용 식탁 만들기가 호응이 좋았다. 가볍고 친환경적인 박달나무와 편백나무를 사용했으며 직접 색칠하고 꼼꼼히 사포질도 하여 각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마와 식탁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하루 세끼 식사가 매우 즐겁고 맛있을 것 같다고 하다고 말하는 등 좋은 호응을 보였다.
구례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치매인지강화·예방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많은 어르신들이 양질의 인지기능강화 서비스를 받고 활기찬 생활을 오래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