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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산 1,000만원 기탁 |
영천시 공공형어린이집은 행복하고 즐거운 보육을 통해 지역의 새싹 인재들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천교육의 동반자로서 서로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는 지역 공공형어린이집 모임으로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도 관심을 두어 이번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태숙 회장은 “영천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교육이 중요함을 알기에 앞으로도 영천교육발전을 위한 노력들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태산은 신녕면에 위치한 앙금 제조회사로 국내 주요 양산빵 기업과 프렌차이즈 베이커리 등의 협력업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미국,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옛 선인들의 지혜로움과 첨단 가공 기술을 통해 시대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맛과 기술로 품질을 인정받아 2019년 영천시 스타기업 선정과 국가생산성 대상 수상, 올해 경상북도 스타기업 선정과 클린경영대상 수상 등 중견기업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한 상호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지금껏 통 큰 기부를 해왔으며 이번에 1,000만원을 포함 지금까지 총 3,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허광옥 대표는 “저희는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과 최선을 다하며 인재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기개발과 이웃 간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지역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두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영희 위원장은 “주민이 잘 살고 행복한 영천발전을 위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기에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소중한 마음이 담긴 이어지는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처에서 모아지는 장학기금으로 명품교육도시 조성과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