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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제주특산품 전자상거래 및 창업지원 세미나 |
세미나는 도내 스타트업의 활성화와 판로개척 지원 차원에서 풀러턴시가 기획·비용 부담하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스타트업베이가 지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넥스트챌리지 김영록 대표의 `국내·외 창업 생태계 현황`, 팸글로벌 서주영 대표의 `미국 아마존 진출 전략`, 링크원 오세진 대표의`미국 통관 및 물류 무역` 그리고 이요한 국제 변호사의 `미국 상표 출원 및 현지 법인 설립`이 강연 됐고 추가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보조금 관련 사항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개최를 위해 특별히 방한하여 참석한 풀러턴시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은 “풀러턴시와 서귀포시가 첫 인연을 맺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스타트업이 미국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풀러턴(Fullerton)시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35km 떨어져 있는 인구 약 14만명의 도시로 작년에 한국계 시장이 선출되는 등 한인의 영향력이 큰 지역으로, 풀무원, CJ 미주 지사 등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대규모 한인 사업체들이 운영되고 있는 미국시장 최대 마켓 중 하나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는 제주시에 비해 스타트업 등 창업생태계가 열악하지만 내년 이후 스타트업베이 글로벌 센터와 스타트업타운 건립으로 서귀포시 창업밸리가 조성되면 청년들의 창업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고,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