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상에서 길어올린 글쓰기`과정 운영 |
그 중 코로나 시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사람과 삶’에 대한 키워드로 카페에서 삼삼오오 모인 주민들이 글쓰기와 드로잉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구 지역 신문 [마담PAPER]를 제작하였다.
마을을 담는 신문이라는 뜻인 [마담PAPER] 학습 프로젝트 사업의 취지는 주민들이 직접 삶 속에서의 마을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담아보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관해 인문학적 성찰을 하여, 그 결과에 관한 이야기들을 마을신문으로 제작함으로써 이웃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사업의 주요장소이며, 서구청과 연계하여 마담페이퍼 제작을 추진한 `서재를 탐하다`는 ‘책과 삶을 잇는 서점’과 ‘로컬창작을 잇는 출판스튜디오`를 함께 운영중인 서구 원대동의 카페이다.
발행한 마담PAPER 신문은 관내 도서관 및 행정복지센터 등 배부하여, 비대면으로 살아가는 코로나시대에 지역문제와 이웃주민과의 일상 삶에 관한 고찰과 가치에 따른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비참여학습자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자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지역사회에서 필요하지만 다루기 어려웠던 일상 속 삶의 가치를 지역 단체와 협력하여 풀어냄으로써 서구 평생교육사업의 다양성을 확장하고, 주민주도 학습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