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왼쪽부터 하나온개발(주) 이명재 부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현대엔지니어링 고춘규 총괄상무) |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및 환율상승 등으로 건설경기가 침체됐고, 지역건설업계도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하도급분야에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청주시는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오송읍 일원 대규모 오피스텔 건축공사 시행에 맞물려 건축주(하나온개발)·시공사(현대엔지니어링)와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건설업 협회장과 함께 지역업체 참여와 활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주택시장의 다변화로 대규모 준주택의 건설공사 등 일반건축물 건축공사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건축주와 시공사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또한 “역량 있는 지역건설업체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