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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농업기술원본관 |
제주비트산학연사업단은 2021년 농업인·산업체·학계·연구기관 전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비트 산업에 대한 지역 현안 해결과 소비 촉진을 위해 농가·산업체 현장 컨설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제품 개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제주 비트 가공 시제품 개발 ▲생산자, 가공업체 연계 유통 지원 ▲대외 홍보 강화 ▲비트 고부가가치화 기반 기술 확립을 위한 유효성분 분석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비트산업 육성 전략 및 추진방향 모색을 목표로 생산, 도·소매시장, 가공 등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 (재배 안정화) △레드비트 최적 재배관리 및 품종 특성(제주농업기술원 김정선 팀장)
▲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제품 개발) △제주비트 활용 HMR/CMR 개발 방향(㈜MRK 이정호 대표) △레드비트 색소의 특성 및 산업적 이용 방안(한국식품연구원 최희돈 박사) △발효 비트 생산기술(㈜배려 함대식 대표) △레드비트의 유효성분 및 기능성 분석(제주대학교 김창숙 교수)
▲ (시장 동향) △지역농산물 제값 받기 전략(서울청과 강경국 경매사) △비트 소비 트렌드 분석(농촌진흥청 윤진우 박사)
주제 발표 이후 발표자, 생산·산업체 대표, 도청 관계관,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종합 토의를 통해 제주 비트 생산, 가공, 유통에 대한 현안해결 및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주비트산학연 김창숙 사업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체계를 강화해 비트가 제주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