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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용수 도의원(함평) |
임용수 의원은 “우리 지역의 농민들과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기능성 제품을 액상이나 젤리 형태로 가공하기 위한 시설이 부족해 타 지역에서 어렵게 제품화를 한다는 것”을 지적하며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등에 필요한 장비 및 시설을 구축해 지역민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전남은 천연자원이 타 지역보다 풍부하다는 이점은 있지만 이를 연구할 분들이 지방 근무를 기피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전남 바이오산업의 진흥을 위해서 선택과 집중으로 특정 분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또 그 분야에서 연구하실 분들이 올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 소견 청취 및 인사청문위원의 질의 및 답변 등을 통해 후보자의 전문성·도덕성·역량 등 종합적인 검증을 했다. 이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등 20년 이상의 공공평가기관 근무경력 및 바이오기업 분야 기반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 최종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