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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관광 활성화 선결제 사업 판매 상품 |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광업계 상생을 통한 성공적인 수익모델로 정착시킨 `부산관광 활성화 善(선)결제 사업`은 지난 7월 부산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관광업계 대표 지원사업으로서, ‘22년 1차 추경에서 사업비 3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관광 선결제 사업은 부산시와 관광상품기획사, 관광시설사, 여행사 등 지역 관광업체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상품기획사와 관광시설사가 함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가 시 지원을 받아 관광상품을 선(先)구매 후 관광객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업이다. 지역 관광업계 모두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여 코로나로 침체됐던 부산관광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관광기획사 1개, 지역 관광시설사 18개, 여행사 117개 등 지역관광업계가 참여하여 18종 7,300개의 상품을 판매했다.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50% 할인된 착한 가격의 매력적인 여행상품으로 부산 유명 관광지를 즐길 수 있었다.
하반기 사업은 지난 9월 기획사 선정 후 143개 여행사, 20개 시설사가 참여하여 14종의 상품을 구성했으며 10월 부산방문의 달을 맞아 판매를 시작했다. 상품 구매 및 문의는 부산관광 활성화 선결제사업 통합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관광 활성화 善(선)결제 사업은 부산관광업계 지원사업인 동시에 관광객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블루라인파크열차,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시설을 착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 관광업계가 재도약하고,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