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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청 |
광주본부세관은 광주시, 전남·북도, 제주도, 경남(하동군 금성면) 지역의 8개 공항만(무안, 광양, 목포, 여수, 군산, 보령, 제주, 완도)과 2개 내륙지(광주, 전주)를 관할하고, 수출입물품에 대한 통관관리, 관세부과, 밀수단속, 수출기업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본부세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전반에 대한 지원 ▲수출통관, 에프티에이(FTA) 활용, 관세환급 등 수출 종합 컨설팅 제공 ▲지역 내 수출 유망기업 발굴 ▲수출지원사업 홍보 등 광주 식품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관내 식품업체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광주식품대전 개최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생산설비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식 광주본부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주지역 중소 식품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K-푸드가 건강 먹거리로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중소 식품기업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