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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대전시장, UCLG 총회 아태지부 네트워킹 밤 개최 |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UCLG 세계회장, UCLG 아태지부 회원도시 관계자를 비롯해 호주 브리즈번, 중국 시안 등 대전 자매우호도시 시장까지 총 150여명이 대전의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대전 신세계 Art&Science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에 모여 도시 간 친목을 다지고 총회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도시 간 자유로운 교류와 협력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대유행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도시 정상 간 서로 얼굴을 맞대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코로나19, 급변하는 국제 정세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전을 방문하여 네트워킹 밤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를 표하며 행사 기간 동안 대전에서 편안하게 머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대한민국 지자체장으로서는 최초로 아태지부를 대표하는 UCLG 세계회장에 도전했음을 알리며, UCLG 아태지부 및 세계사무국의 공조와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네크워킹 밤 만찬주로는 대전 지역 양조업체가 생산한 프리미엄 증류주‘사락’과 수제 막걸리‘93황금곳간’이 선정됐고, 주 요리로는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미니 비빔밥, 전 등 11종의 간편 음식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해외 참가자들은 아쿠아리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분위기에서 수중발레 및 재즈공연 관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사교 만찬에 매우 흡족해하며, UCLG 총회의 첫날 행사인 ASPAC 네트워킹 밤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UCLG 총회를 준비하면서 해외 초청에 우여곡절이 다소 있었지만, 짧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며, “총회 기간 국내외 도시들과의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