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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옥현 도의원, 전남 서남권 조선해양산업 발전 발목잡는 인력난 해결 급선무 |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종식 목포시장, 명현관 해남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및 조선업계 대표들이 참석해 「조선산업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대정부 공동건의서」를 채택하였고, 조옥현 의원도 “지역 내 조선업계의 인력부족으로 인한 어려움과 그 시급함을 잘 알기에 강력한 건의 의사를 전한다”며 동참의 뜻을 밝혔다.
건의서에는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조선 기능인력 훈련수당 인상, 조선업종 외국인력 도입 절차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아울러 조옥현 의원은 “목포 고하도에 들어서는 해양서부정비창은 연간 180척의 해경선박 수리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고 “목포 남항에 들어서는 친환경선박 클러스터를 통해 기후위기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조옥현 의원은 “조선업을 기반산업으로 하는 전남 서남권이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을 주도함으로써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함께 잘사는 전남행복시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