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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 민관군경·소방 드론지원 업무 협약식 |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 35사단 백마여단장 최진호 대령, 남원·순창 대대장 함성규 중령, 순창교육지원청 김항윤교육장, 순창소방서 강동일서장, 순창경찰서 김대우 정보보안과장, 김승규 한국드론국가자격센터장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순창지역 각종 재난·재해 및 통합방위 사태 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드론 운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또한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의 임무와 역할 등 협조사항이 자세히 명기되어 있어 유사시 현장중심의 초동대응과 협력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드론지원예비군을 편성하고 지원예비군 10명에 대한 패치수여가 진행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드론은 4차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사회 여러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민관군경·소방 협력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행복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창군과 35사단 백마여단은 지난 9월 30일 순창지역의 재해·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