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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외되는 곳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사회

김천시, 소외되는 곳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1/12/15 10:44
농촌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개발사업 추진 박차를 가하다.

↑↑ 김천시청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김천시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체감하고,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인 복지, 교통, 공원, 체육시설 등 생활인프라를 읍면에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그동안 소외되었던 농촌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사업들은 「김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토대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읍면소재지정비사업(2011년~2016년)으로 436억원을 투입하고 아포읍, 어모면, 조마면, 감문면, 남면의 순으로 정비했으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2016년~2021년)으로 219억원을 투입하여 봉산면, 지례면, 대덕면, 농소면을 순차적으로 정비해 왔다. 또한 현재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19년~2025년)으로 194억원을 투입하여 구성면, 개령면, 부항면, 감천면을 정비하기 위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농촌의 자립적이고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신청 및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70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역량 및 조직력 강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본 농촌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문화·복지·교육·보육 등 생활SOC을 조성 및 보급하고, 농촌의 역량을 강화하여 농업인구 감소⋅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주고,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돼 농민의 소득을 높이는 것은 물론, 농민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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