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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구축 협약 |
관내 전기차 충전기는 185개소 1,023대가 설치되어 사용 중이며, 현재 전기차는 2천 500여대가 운행 중으로 매년 1천500여대 이상의 전기차 보급을 위하여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 28일 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주차면 50면 이상의 기축 공공시설은 총주차면수의 2%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함에 따라 관내 41곳에 97대의 충전기가 추가로 설치가 필요하다.
이번에 협약 체결한 ㈜휴맥스EV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로 전기차 충전기의 제조와 개발, 설치‧운영 등 충전기와 관련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회사이다.
협약 사항은 양산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휴맥스EV에서 관내 공공시설 등에 부족한 충전기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관리‧운영하는 내용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초급속 또는 급속충전기가 많이 설치될 수 있도록 요구하는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늘어나는 전기차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