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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휴맥스EV, 전기차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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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휴맥스EV, 전기차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10/18 17:58
기축 공공시설 등에 전기차 충전기 무상 설치·운영

↑↑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구축 협약
[경남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양산시는 ㈜휴맥스EV와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관내 전기차 충전기는 185개소 1,023대가 설치되어 사용 중이며, 현재 전기차는 2천 500여대가 운행 중으로 매년 1천500여대 이상의 전기차 보급을 위하여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 28일 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주차면 50면 이상의 기축 공공시설은 총주차면수의 2%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함에 따라 관내 41곳에 97대의 충전기가 추가로 설치가 필요하다.

이번에 협약 체결한 ㈜휴맥스EV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로 전기차 충전기의 제조와 개발, 설치‧운영 등 충전기와 관련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회사이다.

협약 사항은 양산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휴맥스EV에서 관내 공공시설 등에 부족한 충전기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관리‧운영하는 내용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초급속 또는 급속충전기가 많이 설치될 수 있도록 요구하는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늘어나는 전기차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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