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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성과 가시화 엄무협약 |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와 청양군청년네트워크(단장 최영진), 협동조합 ‘어쩌다로컬’(대표 소철원)은 지난 19일 청양군물품공유센터에서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캠핑그린’(대표 임태영, 서울)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외지 캠퍼 방문 시 청양군민과 같은 비용으로 청양군물품공유센터 캠핑용품 대여 ▲청년(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협력 ▲청양군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관계 구축 ▲캠핑 관광지 개발, 프로그램 협업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교류와 홍보다.
캠핑그린의 창업내용은 중고 캠핑용품을 수요자에게 대여해 주는 앱 제작 및 청양지역 프로그램 기획을 통한 캠핑, 차박 등 합리적 공유경제 실현이다.
캠핑그린은 경희대 창업학회 회원과 연세대, 삼육대, 국민대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국인 의료서비스 플랫폼 기획, 공유주방 대학생연합 요리동아리 운영, 대학생 소셜링 서비스 기획에 참여했다.
캠핑그린은 자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 전국대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청양의 야영장, 오토캠핑장 등 지역자원과 사회적경제를 연계할 계획이다.
캠핑그린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대학생 모임(MT)과 캠핑프로그램을 7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외지 청년들의 독특한 시각으로 청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캠핑프로그램과 합리적인 공유경제 모델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