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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철 합천군수, “이제, 물 걱정 없이 농사지으소!” |
이에 따라, 합천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합천지사)와 “갈수기 동계작물(양파, 마늘 등)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여, 기존에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던 양수기 등 수리시설을 2월부터 11월까지(5개월) 확대 운영하여 적기(適期)에 농업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또, 합천군과 농어촌공사에서는 농업용수를 최대한 확보 및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660억원을 투입하여 저수지 신설 및 정비 5개소, 양수장 신설 및 정비 6개소 및 소규모 관정 개발사업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업용수 확대 공급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농어촌공사 손홍모 합천지사장 외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촌공사와 서로 협력하여 군민들이 물 걱정없이 농사 지을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