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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남부권 기업현장간담회 |
이날 간담회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상찬 충청북도기업인 협회장을 비롯해 중‧남부권 15개 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1월 북부권 기업현장간담회에서 건의한 ‘매출채권보험 가입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되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중대 산업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컨설팅, 정부 공모사업 전문 컨설팅, 지역생산품 애용 활성화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새로운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지역산업 활성화와 영세 소기업을 위한 지원방안 등 다양한 정책 건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평소 지역 기업의 발목을 잡는 다양한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청장년 지역정착 인센티브 지원 △주 52시간 근무제 완화 △도내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수출방법 및 절차 등 종합정보 제공 등을 건의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오늘 기업인들이 건의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새로운 정책발굴의 기회로 삼겠다”며“충북도에서는 현장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기업 현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