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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일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28일 여성의광장서 열려 |
인천시 여성의광장은 지난해 5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인천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위한‘여성 일자리 종합서비스 지원기관’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난 8월 새일센터 개소 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구인 기업 20여개 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당일 취업박람회 행사에는 취업준비부터 현장채용까지 취업 성공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관,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눠 운영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현장에서 취업상담 등 구직자 컨설팅을 운영하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력서 컨설팅과 현장참가 기업과의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매칭을 지원한다. 또 채용관에서는 산업단지 기업체 등 구인이 필요한 20여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을 찾은 구직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홍보관에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참여하여 구직활동 확인을 통해 구직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무료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건강검진 등 취업지원을 위한 부대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현장면접을 신청하면 사전알선 및 안내를 통해 취업박람회 당일 면접에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인천여성의광장 인천산단새일센터장은 “기업에게는 능력 있는 여성인재를 구인할 수 있는 채용의 장이 되고,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취업 성공의 장”으로 마련하고 “경력단절여성과 구인업체의 신속한 매칭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고리가 되도록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