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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동구청 |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 보다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찬 생활을 되찾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25가구 90명이 참여한 영화관람은 연말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독립된 자동차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연일 급증하는 확진자로 연말 분위기를 내기 쉽지 않아 가족들과 함께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 간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