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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체험전 |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은 일반인과 현장 종사자, 영세사업장 기술인 등이 대기업의 체계적인 오염물질 관리 운영 비법과 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기아㈜ 화성사업장에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대기·수질오염 방지 시설에 대한 운영 지식과 기술 정보 ▲대기업의 최신 환경기술을 환경기업 종사자에게 방지시설 운영기술 현장체험 기회 제공 등으로 올해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 등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기아㈜화성사업장 환경관리 현황 소개(사업장 개요, 환경시설 관리현황) ▲대기·폐수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 현장 체험(대기방지시설 현장 관리에 QR코드 및 모바일을 활용, 폐수 저류조 탄력적 대응을 위해 수중펌프 2단 설치) ▲폐자원의 열화화적 재활용 특별강의(폐자원의 열화학적 재활용 및 에너지화 기술, 폐자원의 가스화 국내․외 기술 현황) 등이 진행됐다.
반도체 업종에 근무하는 박하니 씨는 “기아(주)화성사업장은 선진화된 사업장으로 대기방지시설을 QR코드 및 모바일로 서로 공유방법과 기술에 대해 직접 보고 얘기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양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올해 3회의 걸쳐 추진한 체험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최신 기술인 환경오염방지 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환경산업 발전 도모 등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기업 종사자가 많이 참여한 만큼 환경오염 방지시설 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내년에도 환경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환경기업 종사자나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은 도민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첨단환경운영 기술 체험전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