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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수출전략화 추진단 킥오프 회의 개최 |
수출전략화 추진단은 도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해 무역ㆍ투자, 벤처ㆍ창업, 신성장산업, 농식품ㆍ바이오 등 분야별 협업이 가능하도록 도청 내 총 10개 부서, 18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경제통상국장 주재 하에 각 분야별 수출잠재기업 육성 방안 등을 토론했다.
중소・중견기업 수출 전략화 육성은 최근의 러-우크라이나 사태,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한 원자재 공급부족, 물류비 상승 등 글로벌 경제 격변 시대에 강한 기업 육성과,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화장품・ICT 등 기존 성장 분야 외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시장 다변화의 필요성 대두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종구 도 경제통상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 충북 수출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통상환경에 대응한 전략적인 수출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수출 관련부서 모두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수출은 대외여건 악화 속에서도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252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