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비타민

충북경제포럼, 제235차 월례강연회 개최..
경제

충북경제포럼, 제235차 월례강연회 개최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10/27 17:55
충북 지원 특별법(가칭 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결의대회도 진행

↑↑ 충북경제포럼, 제235차 월례강연회 개최
[충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사)충북경제포럼은 2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36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했다.

충북경제포럼 차태환 회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으로 월례강연회에 앞서 도내 주요 경제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지원 특별법(가칭 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대회도 진행했다.

차태환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충북은 충주댐, 대청댐에서 수도권 등 3천만명에게 식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해 왔지만, 과도한 규제로 약40여년 간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어 왔다”며“댐과 백두대간으로 인한 SOC 부재와 불합리한 환경규제로 인구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북도민의 희생과 인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 시기라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충북 지원 특별법(가칭 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처럼 중요 한 시기에 뜻을 함께 해주시는 충북경제포럼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진행 된 이창우 World FTA Forum 회장의 특강은 메가 FTA 시대 충북 초국가 대응전략을 주제로 수출과 일자리 창출 중심의 대응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충북경제포럼은 1998년 설립된 지역의 대표 경제단체로 경제인, 교수 등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북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비타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