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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연말에도 이어지는 소중한 나눔 실천 |
삼소담봉사단(회장 문선희)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영천포교당 소속의 봉사단으로 2016년에 결성되어 회원은 40여 명으로 매주 목요일 무료 국수 봉사, 매월 독거노인 가구 반찬 봉사,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제작 및 무료 전달, 지역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봉사단 이름에 걸맞게 쉼 없이 활동하고 있다.
‘삼소담’이란 ‘세 가지 적게, 세 가지 미소, 세 가지 실천’으로 말은 적게 하고, 남의 허물을 적게 말하며, 남의 허물을 적게 듣는 이 세 가지를 적게 함으로써 세 가지 즐거움이 생겨 봉사, 수행, 나눔의 보람을 느끼는 봉사단이 되자는 뜻이라고 한다.
이날 우리 지역의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고명달 씨는 쌀 전업농으로서 우수한 친환경 쌀을 생산하며 지역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영천시친환경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서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 이번에 100만원을 포함 지금까지 총 25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교육 환경 개선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