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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국내 유일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 개소 |
이날 행사에는 김영선 국회의원,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김일수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등을 비롯해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는 지능형기계 산업 기술고도화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시스템산업 거점 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총 160억 원을 투자해 설립됐다.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는 도내 기업의 기계제품 개발, 설계·해석, 시제품 시험평가, 사업화 컨설팅 지원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센터에서 보유 중인 총 33종 64대의 제조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및 각종 시험장비를 저렴한 수수료로 기업이 사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원장 인사말씀, 지능기계센터 설립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으로 이어졌으며, 본 행사가 끝난 후에는 주요내빈을 대상으로 시설 투어 및 장비 시연을 실시했다. 시설 투어에서는 전자파 챔버 장비를 이용한 군 전술 차량의 전자기 적합성 시험이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는 최근 산업의 스마트, 디지털 전환 요구 등에 따라 기계·방위 산업 전반의 고도화와 기업 육성을 위한 주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수혜를 누리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도 차원의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