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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
아차산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아차산 어울림광장 야외무대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기간은 향후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방문객은 주소지와 증상유무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차산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단풍철을 맞아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 후 종료되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며 주중 7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을 맞아 다시 설치하게 되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아차산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엄중한 위기 상황을 반영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광진구에는 ▲광진구 보건소 ▲자양보건지소 ▲중곡보건지소 ▲아차산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