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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농기원-락희푸드, 기능성 초코볼 신제품 개발 도전! |
이날 이전된 특허기술은 아로니아와 같은 탄닌이 많은 과실에 유산균(류코노스톡 시트륨 등)을 발효시키면 떫은맛은 감소시키고 총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은 증가하게 된다.
옥천에 위치한 락희푸드는 아로니아 원액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동결건조 후 초콜릿 성분을 코팅하여 3종의 아로니아 초코볼을 생산으로 연 4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청년CEO가 운영하는 식품업체이다.
앞으로 본 기술을 이전받아 유산균 발효 기술을 활용해 기능성도 우수하고 다양한 모양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시장을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락희푸드 박준우 대표는“우수한 농식품 가공 기술 접목이 아로니아 초코볼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충북에서 많이 생산되는 아로니아, 복숭아, 딸기 등 농산물을 수매하여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 시장 공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은“충북 지역 대표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적재적소에 필요한 농식품 가공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며“이번 특허기술이 업체의 노하우와 잘 연계되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자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