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고성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맛보기단계’ 모집

[경남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고성군이 11월 18일까지 청년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청년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맛보기단계’를 운영할 업체를 모집한다.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맛보기단계’는 2021년 청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활동 중인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과 더불어 청년 개개인이 새로운 동아리를 만들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단계부터 활동 단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은 고성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장 특색을 반영해 청년동아리 활동 운영이 가능한 5개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동아리 활동 운영 업체는 활동 완료 후 1개소당 최대 100만 원의 동아리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체육, 봉사활동, 자기계발·학습, 토론, 취·창업준비 등 총 5개 분야에 청년들이 재미를 느끼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활동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고성군청 인구청년정책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석래 군정혁신담당관은 “이번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맛보기단계’를 통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만나 자연스럽게 청년 네트워크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성군 청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청년의 소리를 적극 반영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