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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봉평마을조합, 도남사회복지관과 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경제

통영봉평마을조합, 도남사회복지관과 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11/11 10:53
봉평지역 발전위해 마을조합과 도남사회복지관이 함께 나선다

↑↑ 통영봉평마을조합, 도남사회복지관과 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경남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관내에 위치한 도남사회 복지관과 지난 2022년 11월 10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봉평지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등 봉평지구 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주민커뮤니티 공간 등을 양 기관이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과의 유대관계 형성과 사회관계망 구축 및 지역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봉평마을조합은 경남유일의 경제기반형인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자발적인 주민 참여와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주민 주도적으로 설립됐으며,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고 그동안 봉평지구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현재는 조합 직영체제의 사업단 2개소를 재정비하고 있고, 관내지역 환경정비 및 데메마을 문화장터 운영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위치하고 있는 도남사회복지관과도 그동안 다양한 활동들을 협업해왔다. 최근에는 복지관에서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를 광장 내에 개소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역 내 고령친화 공간 구축과 함께 봉평마을 노인분들이 함께 여가생활을 하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있다.

한편, 봉평마을조합 김재본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을 거점지역으로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의 인식 개선 및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해 도남사회복지관과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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