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남도청사 |
이날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수도권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경남의 창업생태계 혁신전략을 소개했으며, 경남 창업 지원 공동협력 사업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정책 분석 및 활성화 방안 리포트 제안 ▲경남 제조분야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네트워크 연결 ▲수도권 대기업과 경남 창업기업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생태계 연결 등을 제안했다.
또한, 이날 비영리 협력단체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박정은 실장을 만나 지역 창업생태계 불균형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2013년 정부 주도로 네이버․카카오․한국인터넷진흥원 등 50여 개 공공․투자․보육기관이 참여한 비영리 협력단체로, 매년 국내외 창업 동향을 분석하여 다양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각종 규제 철회 및 정책제안을 주도하면서 창업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왔다.
이어 한국벤처기업협회(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를 방문하여 이정민 사무총장 및 한인배 본부장을 면담하고, 경남 창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제안하면서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벤처기업협회는 1996년 창립한 국내 최대 벤처기업 단체로 코스닥시장 설립 및 벤처특별법 제정 등을 주도했고, 창업벤처기업 활성화 및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경남의 누적·특화된 제조산업에 창업기업의 혁신 DNA를 결합시킨다면 경남의 제조 창업생태계는 세계가 주목하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면서, “경남의 창업 기업들이 경남에 본사를 두고 수도권과 세계적으로 어려움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관계망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