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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관부스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13일 폐막한 메가쇼 시즌 2에 ‘메가쇼 on 김해’를 메인 슬로건으로 관내 1인창조지원센터 창업기업과 김해형 강소기업 포함한 19개사 20부스 규모의 김해관을 운영했다.
인센디오, 착한떡, 모산FS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식품 제조기업부터 비앤테크, 인팩글로벌, MIK, 엠테크윈 등 가전 및 생활용품 제조기업 등이 참여해 김해 제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개막일로부터 양일간 진행된 바이어 미팅 행사를 통해 착한떡은 호주 및 뉴질랜드에 1만불 가량의 초도 수출계약을 성사했으며, 편백을 활용한 코스메틱류를 제조하는 아보리덤바이오는 베트남과 최종 수출 계약을 조율 중에 있다. 또한 유수 홈쇼핑사 입점 제안 및 팝업스토어 운영 협의 등 유통 MD들과 실무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서 추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메가쇼에서는 인팩글로벌, 인센디오, 착한떡이 현장 완판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전략적으로 기획해 라이브 방송 매출로 총 8천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추가적으로 올렸다.
홍성옥 원장은 “창업지원팀과 기업육성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관내 기업들을 연계지원함으로써 기업간 네트워킹 강화는 물론 판로개척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며 “지속적이고 다각화된 판로개척을 지원해 우리 김해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메가쇼 전시회에는 중기부 ‘지역특화산업육성 비R&D’ 사업의 연계를 통해 경남관도 10부스 참여해 현장판매는 물론 김해기업들과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