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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올해 경남 쌀 생산량 33만 톤...작년 대비..
경제

경상남도, 올해 경남 쌀 생산량 33만 톤...작년 대비 2.4% 감소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11/16 18:45
통계청 ‘2022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벼 재배면적은 작년 대비 0.6% 늘어

↑↑ 경상남도
[경남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경남도는 지난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 쌀생산량은 33만 604톤으로 작년(33만 8,698톤)보다 2.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벼 재배면적은 6만 4,481ha로 작년(6만 4,079ha)보다 402ha 늘었지만, 올해 벼 낟알이 익는 시기에 힌남노 등 태풍으로 인한 기상 여건 악화로 인해 10a당 생산량이 작년 대비 16kg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경남도의 올해 공공비축미는 정부의 ‘2022년산 공공비축미 45만 톤 매입’ 계획에 따라, 지난해 대비 1만 7,849톤 늘어난 9만 1,322톤이며, 시장격리곡으로 2022년산 5만 5,000톤도 함께 매입 중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생산량 감소 및 수확기 정부 매입량 증가로 10 ~12월 쌀 평균 가격은 4만 7,500원/20kg 내외로 평균 가격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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