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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청 |
주요 세입으로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641억원, 의존재원인 국시비보조금과 조정교부금 등이 2,581억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1,897억원으로 전체예산의 56.6%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개발 및 교통물류 242억원, 보건 및 환경 223억원, 문화관광 및 교육 178억원, 시민안전 및 일반공공행정 144억원, 농업․산업․에너지 분야 66억원 순으로 각각 편성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서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 16억원, 장애인 복지일자리 처우개선 2억1천만원, 슬도예술제 및 대왕암 달빛문화제 1억원, 학교안 1인 1특기 지원사업 8천만원, 환경마을 조성 5천 280만원, 독립운동가 전수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 3천만원 등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예산안은 민선8기 첫 본예산으로 코로나19와 조선업 불황에서 벗어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에 두고, 더불어 부족한 교육, 문화 및 관광인프라 확충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이번에 편성한 내년 예산안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리는 동구의회 제209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12일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