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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자원,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중장기 기본계획으로, 이번에 수립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동안 추진하며, 사업시행에 1,89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보듬복지 창원’을 목표로 사회적 위기 대응체계 확충, 사회적 돌봄 확장 및 강화, 스마트 공유복지 활성화, 세대통합 친화도시 구축, 시민 체감형 생활복지 증진 등 9대 추진전략 47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세부사업은 안전취약계층 노란스티커 사업, 은퇴자 취업은행 운영, 창원맘 커뮤니티센터 설치,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지원, 청년비전센터 운영 등이다.
그동안 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결과 분석과 개선방안 검토, 복지수요와 공급 및 지원자원 분석 등 실태파악과 TF팀 및 시민기획단 운영, 분야별 FGI 실시, 현장 및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창원특례시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민관협력을 강화해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급변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여 시민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창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