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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 |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2022.1.28. 시행)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으로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올해 3월 1차 4개 사 선정에 이어 지난 11월 초 2차 4개 사를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추가 선정하고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등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본격 지원한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 사 중에 부산 기업은 ▲동양메탈공업(주)(대표 안성진) ▲㈜삼보산업(대표 나무상) ▲터보파워텍(주)(대표 정형호) ▲화진기업(주)(대표 임종석) ▲㈜다스코(대표 이근영) ▲㈜티에이치케이컴퍼니(대표 신종호) ▲㈜마이텍(대표 박말용) ▲세진밸브공업(주)(대표 방영혁) 8개 사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14개 시‧도와 함께 선정된 선도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도기업 비전을 대내외 선포함으로써 지역주력산업 육성 의지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어제(17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비전 영상 공유, 선정서 수여식, 선도기업 100개 사 대표들의 다짐 선언,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기관 간 업무협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이 지역경제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혁신 선도기업이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선도적인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