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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원읍에 나타난 꼬마산타, 지역사회에 훈훈한 기부 소식 전해 |
꼬마산타는 명곡초등학교 2학년 조아인 어린이로 칠곡의 한 10살 어린이의 계란 기부 소식에 감명을 받아 평소에 모아온 용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이불 19채를 구입해 기탁했다.
이 선물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따뜻한 겨울 이불을 준비했다.”라는 아이의 예쁜 마음이 담겨있어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진천 화원읍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자신의 것을 양보하고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것 같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