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장애인 특화형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모집

[울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5일까지 2023년도 장애인 특화형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과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등 2개 사업이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은 울산에 사업장을 둔 안마사협회 및 시각장애인 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사업은 노인복지시설에서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돕는 일자리다. 발달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며, 희망 기관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울주군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소득 보장으로 자립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