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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행정안전부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분석·진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한 뒤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자구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해 최우수·우수 기관을 각각 1곳씩 선정했다.
달서구는 인구 및 재정 규모가 가장 큰 그룹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받을 예정이다.
달서구는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세외수입 징수율이 현저히 높았으며,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번호판영치 불가능한 소액의 체납 차량에 대한 징수대책’, ‘알림톡 서비스’ 등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확대 등으로 재정확충이 시급한 만큼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의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