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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트리 스튜디오 |
[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지난 11월 28일 (주)비트리 (BTREE)가 전북 전주스마트미디어센터 데모데이 발표에 참석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한 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해 투자사인 (주)씨엔티테크의 스타트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데모데이로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IR을 하고 현장에서 사업에 대한 질의 응답을 하는 형태로 진행이 됐다.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한 관제 운영체제 솔루션과 스마트 미디어 컨텐츠를 제작하는 융복합 기술 전문기업 (주)비트리는 2019년에 창업하여 현재 3년차 된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을 전공한 15년 경력의 개발자 출신이자, 국내 스마트시티 실증 사업등에 참여한 백성은 대표는 지난 해 UN 한-인도 사회가치(SDGs) 해커톤에서 수상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를 인공지능기술과 관제솔루션, 미디어 융복합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백성은 대표는 “저희는 융복합 기술 기업으로 다양한 기술 융합을 통해 환경, 사회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축적해온 통합관제 AIoT, 분석, 미디어 제작 기술을 제가 살고 있는 전주의 비빔밥처럼 섞어서 고객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일 부터 5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에서 진행된 컨텐츠 페어와 2022년 KMF&KME 행사에도 참여하여 다양한 홀로그램 기반의 가상 휴먼 기술과, MR 기반의 인테리어 시뮬레이터등 여러 융복합 컨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전라북도 지역에서 첨단 IT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주)비트리는 지역에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으로 ESG 경영과 글로벌 기술 트렌드 협력, 지역 강소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해외 기업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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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트리 백성은 대표 |
비트리 백성은 대표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런처프로그램과 Nvidia의 인셉션 프로그램등을 통해 스타트업으로써 지원을 받고 있고, 주변의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비임상의료분야와 농어촌 분야에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비트리는 2019년 부터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를 거치며, 올해 사업방향을 피봇팅해서 현재 미래 가치실현을 할 수 있는 스마트수산양식, 비임상시험의료랩 관리 솔루션, 디지털트윈 솔루션에 접목하고 있다.
지역 IT 기업으로써 난관을 하나하나 헤쳐나가며 성장하는 주식회사 비트리.
금번 데모데이를 통해 보다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진행 중인 사업 기회를 더욱 발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