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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가 소제지구 택지개발공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택지개발공사가 완료되는 2024년 6월까지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 최소화에 나선다. (여수시 소제지구 전경) |
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택지개발공사가 완료되는 2024년 6월까지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사업추진부서인 공영개발과가 국동임시별관에 위치하고 있어 민원 상담을 위해 소제마을에서 국동임시별관까지 이동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현장 내 발생되는 소음, 진동, 비산먼지 등 불편사항 등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여수시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해 공사 관련 민원뿐만 아니라 공사 완료 후에는 분양 상담까지 진행해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현장 민원상담실은 소호동 522-1번지에 위치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 가능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통해 공사로 인한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분양관련 필요한 정보에 대해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수시는 지난 4월 28일 소제지구 택지개발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2천150억 원을 들여 소제마을 41만8천㎡ 부지에 2024년까지 7,853명, 3,140세대 입주를 목표로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근린생활용지, 상업용지 주거 시설용지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