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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여성안심거울 설치로 안전한 주거환경 도모 |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추진했다. 구는 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다가구밀집지역을 추천받고, 구‧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주민의 참여로 다가구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총 60곳에 설치했다.
여성안심거울은 귀가 중 뒤가 보이도록 건물 1층 현관문에 부착해 뒤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의 범행포기로 이어져 범죄발생 심리를 위축하게 하는 범죄예방 기법이다.
한편, 중구는 올해 여성친화사업으로 여성안심길 바닥등 설치, 여성안심홈 3종 세트 지원 등 안전사업을 펼치며 지역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섰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