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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사 |
이날 포럼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곽호상 금오공과대 총장,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위기에 놓인 농공단지의 현실을 직시해 경북농공단지의 역할과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농산어촌의 대전환’과 함께 ‘농공단지의 대전환’을 시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초청 강연자로에 나선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의 `노후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이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새로운 모델로서 사회적 경제형 농공단지 제안 ▷지역별·단지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원정책 추진▷기업중심 네트워킹 강화 ▷규제 특례 발굴 ▷우선 지원을 통한 입주기업 확대 등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별·단지별 특성화 대책, 입주기업 지원 확대, 산업단지 환경개선 등 종합대책 추진에 속도를 내어 노후화 된 농공단지가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 빠르게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주역인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북에서 농공단지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