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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제2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 |
이날 협의회에서는 남부3군에서 제안한 5개 안건에 대한 해법모색과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회의 안건으로 보은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도입규모 확대 △농업진흥지역 정비를, 옥천군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설치 근거 마련 △안남 다락골 소하천정비사업 지원을, 영동군은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추진을 건의했다.
한편, 지난 7월에 개최된 제1차 남부권 발전협의회에서 건의된 안건 중 10건에 대하여는 도정에 반영해 추진 중이며, 향후 추진상황을 점검해 세부사항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도와 남부3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남부권 발전협의회 이우종 위원장은 “개청 이후 첫행사로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발전협의회가 남부권 균형발전 지원은 물론 남부권 도민들의 소통과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