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 강북구의회는 지난 12월 29일, 강북구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안정적인 조직·인사제도 운영을 위해 강북구청과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균 의장과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의회 이정식 부의장, 김명희 운영위원장, 김영준 행정보건위원장, 최미경 복지건설위원장, 구의회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강북구청에서는 부구청장, 행정관리국장, 행정지원과장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인사교류, 신규채용 및 조직·정원 ▲교육훈련, 후생복지, 정보시스템 운영 ▲인사운영협의회 구성·운영을 협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용균 의장은 “지방차치법이 전면 개정돼 인사 독립이 처음 시작되는 만큼 강북구의회에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잘 시행해 나가 지방자치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