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청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포항시는 친환경농업, 원예농업 육성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업, 원예·특작, 곤충산업 분야 등 총 15개 사업에 대한 신청서를 이달 19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친환경농업·곤충 산업분야 사업은 시․도비 보조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생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생산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잡초억제용 피복자재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생산 농약비산방지망, △친환경과일생산 병해충방제 농자재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곤충사육농가 톱밥․밀기울 지원사업 등 총 7개 사업이다.

원예·특작분야 사업은 국․도․시비 보조사업으로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사업, △특용작물(버섯)현대화 지원사업, △포항대표농산물 고품질생산 지원사업, △버섯배지(종균) 지원사업, △시설채소 연작장해대책 지원, △EVA필름 지원사업, △GAP인증농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과채류 수정벌 지원사업 등 총 7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포항시 지역 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이며, 다만, 별도로 해당 사업별 신청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19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농가 현장점검과 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한 후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