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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의회 유경준 의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대치 IC 위치 재검토 요청! |
이 자리에서 유경준 의원은 “대규모 사업은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해야 하며, 주민들에 대한 위험성, 그리고 예상되는 교통혼잡과 교통사고를 줄이는 등 민원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한 절차”라고 당부하고 “이에 대한 충분한 토론과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함께 배석한 김진수 ․ 이석주 시의원, 한용대 구의장은 지난번 강남구민회관에서 서울시가 실시한 기본설계 초안 주민설명회가 홍보 미비로 인해 다수의 주민이 참석하지 않은 상황을 지적하고, 강남구청 측에서도 정보 공유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경준 의원은 “국토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남~강남 민자사업 구간을 연장하여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과 연결하는 문제와 현재 광역시 간선도로만 국비 지원하는 도로법 시행령을 특별시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대치동~청담동) 재정사업은 본선 2.1km(양방향 4차로), 연결로 1.8km의 지하도로 사업으로 총사업비 3,348억이며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2027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