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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전화 한 번으로 등록되는 안심콜서비스 전격 도입..
사회

도봉구, 전화 한 번으로 등록되는 안심콜서비스 전격 도입

고광섭 기자 입력 2022/01/24 07:27
기존 영업장별 고유번호 입력해야 했던 방식에서 전화 한 번만으로 OK

↑↑ 도봉구 코로나19 안심콜 출입자명부 시스템 홍보물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도봉구가 2022년 1월부터 기존 운영 중인 안심콜 전화 출입명부를 보다 간편한 방식으로 변경 도입하고, 집중 홍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변경된 안심콜 전화 출입명부는 안심코드 없이 전화 한 번만으로 간단히 출입자명부 등록이 가능한 방식이다. 기존 대표번호로 전화 후 영업장별 고유번호(안심코드)를 한 번 더 입력해야 했던 방식보다 간소화돼 이용이 사업주와 방문객 모두 편리하다.

본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구는 기존 등록되어 있던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 약 5,700개소에 변경사항을 `22년 1월부터 안내.홍보하고, 이달 내 변경된 안심콜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안심콜 지원의 대상이 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PC방 노래방 학원 교습소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유흥주점 이 미용업소 목욕장업 등이 해당하며, 그 밖의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도봉구 재난안전과를 통해 서비스를 신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안심콜 전화 출입명부는 기존 입력 방식을 간소화하여 구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도입했다. 안심콜 이용에 따른 이용요금을 구에서 전액 부담하는 만큼 각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안심콜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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